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노우에 나오야 (문단 편집) == 프로 커리어 == 2012년 성인이 된 나오야는 프로로 전향할 것을 결심, 오하시 복싱 짐에 등록하게 되는데 오하시 관장에게 전적을 만들기 위한 쉬운 시합은 절대 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2012년 10월 그는 필리핀의 챔피언 크리슨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는데 4라운드 KO로 경기를 끝낸다. 데뷔전부터 험난 한 상대를 자처하며 프로 커리어를 밟기 시작한 그는 타이의 챔피언과 일본 랭킹 1위 선수를 연달아 쓰러뜨리며 데뷔전의 승리가 요행이 아님을 증명한다. 2013년 나오야는 당시 일본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료이치 타구치에게 도전한다. 료이치 타구치는 그 당시 20전을 넘게 치른 베테랑이며 라이트 웨이트에서 세계에서도 통할 선수로 꼽히는 강타자였기에 나오야의 타이틀전 도전이 너무 이른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나오야는 10라운드 내내 료이치를 압도했고 결국 무난히 판정승을 따내며 일본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오야가 이때 이긴 료이치가 추후 해당 체급 세계 챔피언까지 오른 진짜 강호였다는 것. 어쨌든 젊은 나이에 일본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스타 선수로서 주목받기 시작한다. 2013년, 나오야는 5라운드 케이오로 필리핀 상위 랭커를 무난히 무찌르고 공석이던 OPBF 라이트 플라이 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같은해 그의 동생인 타쿠마 이노우에 역시 프로로 데뷔하여 데뷔전에서 승리한다. 그 직후 세계 챔피언에 도전할 것을 선언한다. 2014년 4월 불과 6전째에 세계 타이틀 매치에 도전한 나오야는 WBC 챔피언 아드리안을 6라운드 TKO로 쉽게 제압하며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해당 체급에서 한 차례 방어전을 역시 TKO 로 마친 나오야는 타이틀을 반납하고 주니어 밴텀급 세계 챔피언 오마르에게 도전하겠다고 선언한다. (커리어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 (하지만 후에 더 빠른 최단 5전 세계챔피언 코세이 다나카가 나왔다. 타체급에 비해 경쟁이 적은 미니멈급이지만 대단하다.) 2014년 12월 나오야는 대전을 희망하던 주니어 밴텀급 세계 챔피언 오마르 나르베즈와 실제 시합을 갖게 되는데 문제는 오마르가 나오야를 상대하기 전까지 43승 1패의 커리어를 유지하며 WBO 주니어 밴텀급 타이틀을 8차례나 방어한 챔피언이라는 것. 다른 체급까지 합치면 그는 10여년의 세월동안 27차례나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냈다. 말 그대로 극강의 챔피언 중 한 명. 일본내의 나오야의 팬들 역시 너무 빠르고 무모한 도전이라고 오하시 관장을 비판했으나.... 나오야는 챔피언에게 1라운드 초반에 다운을 빼앗으면서 2라운드 KO로 극강의 챔피언을 골로 보내버린다. 챔피언은 나오야의 강력한 바디샷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고 나오야는 2체급 석권에 성공한다. 2체급 석권이후 2016년 12월 코헤이 코노와의 시합까지 네 차례의 시합을 무난히 방어했다. 2017년 9월 9일 안토니오 니에베스와 미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니에베스는 파워와 스피드 기술 모든 면에서 나오야의 적수가 되질 못하였고 5라운드에 강력한 바디샷으로 다운을 허용한 뒤에는 완전히 나오야의 샌드백으로 전락하였다. 결국 6라운드 종이 울린 후 니에베스의 코너에서 경기 포기의사를 밝히고 그대로 시합종료. 2018년 5월 25일에 영국의 WBA밴텀급 챔피언 제이미 맥도넬에게 1R만에 KO로 승리를 거두며 WBA 밴텀급 챔피언과 3체급 제패의 기록을 세웠다. 체급에 비해 키가 크고 리치가 긴 챔피언을 상대로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한 나오야는 강한 레프트 훅을 맥도넬의 관자놀이에 적중시켰고, 다운을 뺏었다. 힘겹게 일어난 맥도넬이었지만 곧바로 나오야는 빠른 연타로 두 번째 다운을 뺏어가며 1R 만에 WBA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